트랜스포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포머3 -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 : 다크 오브 더 문 마이클 베이 쨔자잔, 드디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마감(아마도, 아니면 당분간)할 3편이 개봉했습니다. 여전히 마이클 베이가 메가폰을 쥐었고 그 뒤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버티고 섰습니다. 인간이던 로봇이던 전작의 주요 캐릭터들은 그대로 이어지는데 딱 하나 여주인공만 '우왁스런 소동과 소문' 끝에 금발머리 모델로 바뀌었고요. 러시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할때만 해도 좋은 소문들이 들렸습니다. 몇몇 매체는 이 영화의 3D를 아바타에 비유했고. 2편에 실망한 관객들을 만족시킬만한 영화라고도 했습니다. 마이클 베이도 전작의 패착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이번엔 고쳤어요'라고 인터뷰 했고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악평들이 쏟아졌습니다. 적어도 제가 극장으로 달려가기 전까지 접한 감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