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공지영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그러니까 공지영... (2011,26) 공지영이란 작가에 그닥 관심이 없던 저에게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역시나 그녀가 출연했던 '무릎팍 도사'일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공지영 작가의 본방을 사수(?)하면서 아.. 저 사람이 공지영 작가구나. 얼래 이쁘시네, 얼래 약간 공주과? 생각보다 젊네. 등등의 단상과 함께 얼핏얼핏 언급되는 파란만장한 개인사까지 더해 결국 끝까지 코너를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참 여러가지를 했던 그날 방송에서 공지영 작가는 자신이 한참 힘든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인연이 '지리산 사람들'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점심에 만나기로 약속해서 부랴부랴 갔더니 다들 늘어져 자고있었다던가, 연 50만원이면 집 걱정 없는 삶 등에 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