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마 레이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특집극 - 노리코, 서울에 가다 추석 특집극 : 노리코 서울에 가다 이제 명절 특집극에 외국인 연기자가 등장하는 건 으례 그러려니 합니다. 다문화 가정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이고 일자리를 찾아서, 공부하기 위해서 또는 순수히 관광을 위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국적도 다양해지고 숫자도 늘었으니까요. 역시나 2011년 추석을 맞아 제작된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하지만 국적에 따른 문화 차이라던가 다문화 가정의 요절복통 문제 극복기 같은 건 아닙니다. 이 드라마의 중심에 선 두가지 소재는 '한류'와 '오디션 프로그램'이거든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설정의 이야기는 어색하거나 흉내내기에 그쳤을 겁니다. '한류'란 일부 연예인에 국한되었거나 실체가 불분명해 보이는 뜬구름이었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으로나 보던 것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