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라르손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집을 발로 찬 소녀 1,2 - 스티크 라르손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스티그 라르손 (2011,49/50)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여기까지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고선 작가가 사망했으니 (현재로선) 유작인 셈입니다. 여튼 줄거리는 전편인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의 결말에서 이어집니다. 아버지와 오빠에게 '복수'하러 갔다가 두드려 맞고 생매장 당하고 것도 모자라 머리에 총까지 맞았던 용문신을 한 소녀 리스베트 살란데르가 불사조 마냥 부활하여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전편에서 벌어지고 밝혀진 상황을 하나씩 마무리해나가는 내용입니다. 전작이 액션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면 이번 이야기는 마치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두뇌싸움과 함께 법정 스릴러의 느낌도 있습니다. 시리즈의 상징이자 주인공인 살란데르가 뇌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