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 R2B : 리턴 투 베이스 광복절 기념...은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 시간이 맞아서 봤습니다. 배달의 기수 2012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스토리라인이 아침드라마 수준입니다. (다만 막장 설정이 없을 뿐...) 별 욕심도 야망도 없이 파일럿 다루는 이야기를 한국에서 만든다면? 이라고 했을때 10분안에 떠올릴 수 있는 설정들은 다 때려넣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특정 인물이 후반부에 사망하는데 (스포일러라고요? 이런 영화에서 죽는사람 1명은 필수조건입니다) 영화 초반부터 작정하고 설정을 드러내서 보는 내내 죽음의 스텝을 밟고 있어.. 아...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저러다 살릴거야..라는 희박한 희망은 개뿔. 여군 캐릭터가 둘 나오는데... 정말 심하게 소모적입니다. 그냥 '여자 정비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