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 롭 마샬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롭 마샬 잭 스패로우 선장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예, 캐러비안의 해적 4번째 편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컴백은 아닙니다. 이전 3부작이 구성적으로나 스토리로나 완결적인 이야기였기 때문이지요. 캐스팅을 거절했을 (아마도) 배우들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각색이 여러차례 이루어졌겠지요. 여튼 3부작의 주인공인 윌과 엘리자베스는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에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 안젤리카, 그리고 이언 맥셰인이 연기한 검은 수염이 등장합니다. 실존 인물에 기반한 검은 수염은 부두마술에 능한 악당입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교묘한 술수에 능하며 검은 수염의 친딸입니다. 동시에 잭과 끈적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여인이기도 하지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이번 4편은 시리즈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