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데스티네이션5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이널데스티네이션 5 - 스티븐 쿼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스티븐 쿼일 이건 말하자면 나왔으면 하는 영화라기 보다 나왔어야 할 영화입니다. 시리즈의 약발이 거의 떨어져갈 무렵이지만 3D라는 기술이 죽어가는 시리즈에 인공호흡이라도 해준 셈인거죠. 전편인 시리즈 4편이 덕분에 시리즈 중 가장 떨어지는 완성도에도 흥행을 했고 이번 편까지 이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3D가 아닌 일반상영으로 봤습니다. 금전적 여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롯데시네마의 1+1쿠폰을 써야했고, 지방엔 이런 영화의 3D상영관을 아직도 스머프가 점령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크레딧부터 '아! 이건 3D영화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오브젝트의 향연은 아마도 3D 상영으로 봤다면 정말 뚫고 나왔을 겁니다. 사내 워크샵 일환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