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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cy's thinking

꽈당의 대명사? 씨스타 보라


최근 Cool!이란 곡으로 컴백하여 인기몰이 중인 씨스타.
그런데 얼마 전 방송된 비틀즈 코드에서 보니 보라의 정강이에 왠 파스가 붙어있더군요.
알고보니 리허설 중 조명 위로 넘어지며 화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뭐, 반창고 붙이고 활동하는 것 보니 아주 심하진 않은 모양입니다만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거죠... 보라양.

일단 가장 오래된 기억은 이 영상입니다. 


해외에서도 웃기는 영상으로 높은 검색순위를 기록했고
꽈당보라 라는 별칭을 얻게 한 영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지요.



작년말 가요대축제 무대였던가요.. 여튼 이 사진이 찍혔던 무대에서
보라양은 또 넘어집니다. 무대에서 넘어지는 것 쯤이야 이제 익숙하다는 듯
곧바로 벌떡 일어서서 공연을 이어갔고요.


그리고 또...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92362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13573

이제 무대로는 성이 차지 않는지. 아이돌 육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랙에서 자빠지며 머리로 결승점을 찍는 무시무시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무서운 건 부상으로 중간에 병원을 다녀왔음에도 메달 2개로 MVP획득...)



여튼 팀에서 랩과 더불어 부상을 담당하고 있는 듯한 보라양에게
소속사는 춤보다 낙법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험난한 방송생활 하는 여자 아이돌은 또 처음 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