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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R 하네... 요즘 이런 게 부쩍 자주 보인다. 연애 권력화의 대중화랄까... 남자가 고백 못하는 이유가 '차일까봐'라는 식의 드립도 있었지. 결국 연애 못하는 남자는 겁쟁이 연애하는 남자는 용감한 능력자 고로 커플은 권력... 이라는 단순한 공식 용감한 이가 미녀를 얻는다는 구닥다리 이론의 확장. 지겹다... 더보기
자동차 없는 남자는 하자품 http://auto.naver.com/special/specialThemeRead.nhn?seq=303 뭐 대충 그런 얘기를 다룬 대담(?)입니다. 감상은... '그녀들'을 영 잘못 뽑았어요. 전혀 생산적이지도 않고 서두에 염려했듯이 자기들 얼굴에 침 뱉고 있네요. 뭐 거꾸로 보면 '이것이 바로 현실이다!'라며 적절한 선에서 까발리는 의미는 있겠지만. 자기들은 '현실적' 이유라고 하는 부분들이 그냥 '허영'이에요 그래놓고 뒤에가선 남자들의 허영에 대해 한마디 하는 건 또 뭥미... 하긴 그게 틀린 말은 아니고 그런 말 하는데 '자격' 따지는 건 웃기는 거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행일치에 대한 아쉬움은 있죠. 다 읽고 나면 괜히 제가 간지러워요 대놓고 긁고 싶긴 한데 너무 위험하니까 겉만 슬슬 건드리고 있는.. 더보기
운동 중 만난 절냥이... 이 녀석은 고양이인가 강아지인가... 더보기
모에화? 더보기
[영화] 뷰티풀 크리쳐스 뱀파이어, 늑대인간, 외계인을 거쳐 좀비까지 건드린 시점에 마녀인들 안전하겠습니까. 그렇게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베스트셀러인 원작 소설이 있다는 점도 유사한데 이 지점도 영화랑 같이 돌아가는 (그러니까 유행의 연장선인) 건가요? 초반부는 거의 트와일라잇 패러디 느낌입니다. 뱀파이어가 마녀로 바뀌고 남녀 역할이 바뀐 정도? 그래도 남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스타일의 기독교인들이 메인스트림을 장악했고(정작 마을 유지는 따로 있지만) 덕분에 학교 여왕벌 콤비가 교실에서 방언터지는 장면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중반부는 무척이나 지루하고 후반부는 시시한게 단점... -_- 무엇보다 주인공 캐스팅이 에러입니다. 여주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 남주가 정말.. ㅠㅠ 원작에서 이든을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