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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cy's work

[홍보툰] 그냥 장난이었어 더보기
이제 드디어 시작이다 더보기
예전 그림들 우르르 스캔질 - 그외 더보기
예전 그림들 우르르 스캔질 - 연필그림 더보기
어쩐지 수염 미소녀 - 스타크 꽂혔구나 꽂혔어.. 더보기
어째서인지 수염 미소녀 - 작업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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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릿 작업 예전거 더보기
그림연습 20130328 더보기
퇴마록 영화화? 더보기
[자작] 시 그렇게 지나간 봄을 기억하네 울창했던 숱 속을 거닐며 젊음을 노래하던 찬란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벗들이여 움켜 쥔 주먹 사이로 시나브로 빠져나간 시간이여 행하지 않았음을 후회하고 행하였음을 자책해 보지만 떠나간 이름들은 불러도 대답이 없네 이제 계절은 바뀌어 매서운 바람과 황량한 벌판과 그 위에 남은 오늘을 보네 행여 잡으려하면 도망갈까 조심스레 바라보며 그렇게 오늘도 한숨으로 후회하네 - 제목 더보기
단상 1 쳇... 꽃미남? 그거 다 한때야 화무십일홍 몰라. 니가 그렇게 좋다는 오빠도 십 년만 지나봐라 쭈글이 아저씨가 되어야 하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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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그놈이야 "그놈이야!" 어둠 속을 가리키며 부들거리던 그가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발작을 일으켰다. 허옇게 눈을 까뒤집고 경련하는 그의 몸을 부둥켜 안은 채 나는 뒤틀린 그의 손 끝이 향한 곳을 바라보았다.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검은 모자를 쓴 사내도, 유령같은 연쇄살인마도 없었다. 그가 틀렸다. 3동의 이씨도, 6동의 정이 언니도, 805호 순녀 할머니도 살해된 게 아니었다. 단지 그렇게 죽었을 뿐이다. 그렇게, 약을 마시고 차도로 뛰어들고 보행기를 대신하던 유모차를 발판 삼아 12층 아래로 몸을 던졌을 뿐이다. 아니다 내가 틀렸다. 그건 자살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의 말처럼 자살을 가장한 살인일지 모른다. 병마, 가난, 미래가 없는 현실을 교묘하게 이용한 치밀한 계획살인. 그의 눈에는 진짜 살인마가 보이는 건지.. 더보기
간만에 손그림.. 정말로 간만에 타블릿 사용.. 예전보다 감이 좋아진 느낌은 착각일까? 더보기
ZA 문학상 공모전 결과 발표 덧. 모든 작품들의 평가를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고 안타깝게 본심에 오르지 못한 작품들만 추려서 그 이유에 대해 짧은 심사평을 기반으로 이 글을 작성한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들 중 상당수는 안정된 문체나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개성이나 재미,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단점으로 따로 지적될 만한 부분들이 있는 경우는 표기하도록 한다. , , , , , , , , 등은 무난한 진행을 보여주나 이야기가 너무 평이했다. 뭔가 재미나 임팩트를 주는 요소를 심어주었다면 본선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Zombie D'는 후반으로 갈수록 흡인력이 떨어졌다. , , 은 설정이 신선하고 술술 읽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는 구어체가.. 더보기
교보문고 4번타자 단편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9050172059&orderClick=LAN&Kc= 디지털 단편 출간... 더보기
수의근과 불수의근 이상하다. 이상한 일이다. 한 병, 두 병, 세 병... 세어나간더 소주병은 일곱이던가 여덟 근처에서 꼬여 버렸다. 그 후로도 두 시간을 더 퍼부었으니 못해도 열 병 이상은 퍼먹었을 것이다. (계산서를 확인해 보면 될 일이지만, 술자리가 파할 무렵 이미 누군가 계산을 한 후였다) 혈중 알콜 농도가 점오를 찍어, 피에서도 술 냄새가 날 지경일텐데도 이상하게 내 몸은 말짱했다. 녀석이 다시 칼을 휘두른다. 이번에도 유연하게 허리를 젖히며 궤적을 피해간다. 나를 노려보는 놈도 여간 성질이 난 모양이다. 술냄새 풀풀 피어오르는 늙다리 주정뱅이를 상대로 세 번이나 헛 손질이라니. 놈이 다시 내 몸을 파고든다. 잔뜩 허리를 굽히고 달려드는 것이 이번엔 다리를 노리고 있었다. 아킬레스를 잘라 움직임을 줄일 셈일까, .. 더보기
[다크나이트라이즈] 팬 아트 - 순정남 베인 결말부 베인과 라스알굴의 비밀이 밝혀지는 부분에서 눈물을 보이는 순정남 베인의 모습에 내 자신이 겹쳐 보였다면 오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