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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

[영화] 락 아웃 : 익스트림 미션 락 아웃 : 익스트림 미션 제임스 매더,스테판 레게르 지구로부터 격리되어 정지괘도를 돌고 있는 우주감옥 MS1(Maximum Security One)의 인권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시찰을 나온 에밀 워녹은 예상치 못한 교도소내 폭동으로 인질이 됩니다. 문제는 그녀가 미국 대통령의 영애란 점. 한편 특수요원 살해 혐의와 반역죄로 30년형을 선고받고 역시나 MS1으로 수감 예정이었던 스노우는 사면을 조건으로 감옥에서 에밀만을 탈출시키란 미션을 받고 감옥에 잠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목적은 역시나 감옥에 수감된 동료를 구출해 그가 가지고 있는 증거로 누명을 벗고자 하는 것입니다. 늘상 여유있고 뭔가 비밀에 싸인 과거를 가진 터프가이 주인공이 누명을 벗기 위하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악당들이 드글거.. 더보기
콜롬비아나 - 올리비에 메가턴 콜롬비아나 올리비에 메가턴 중딩시절 시네마 천국을 통해 처음 뤽 베송이란 '불란서' 출신 감독을 접했습니다. 마지막 전투, 서브웨이, 니키타, 그랑브루... 헐리웃 영화들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별적인 비쥬얼과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진 영화쟁이는 '작가'로서 소개되고 있었지요. 그리고 레옹이 나왔습니다. 학교에선 한동안 그 이야기들 뿐이었어요 벙거지모자, 썬글래스, 화분 그리고 마틸다. 그 시절만 해도 뤽 베송의 필모그래피가 지금같은 양상으로 뻗을줄은 몰랐습니다. 니키타나 레옹처럼 적절한 아드레날린과 함께 정서적 울림까지 전해주는 작가가 될 거라고 막연히 상상했죠. 여튼 지금의 '뤽 베송 사단'이란 타이틀은 예전의 아우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그랑 브루나 레옹을 택시 시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