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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큐슈여행

2012 큐슈 여행 (11)

마지막 3일차 아침...

호텔 창 밖으로 보이는 아침풍경이다. 밤엔 미처 몰랐는데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를 볼 수 있었다. -_-


드디어 3일째 관광의 시작


마지막 날 처음 들른 곳은 가마토지옥
지옥이란 테마들로 이루어진 온천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공원이었다.
인터넷으로 보았을 때엔 제법 규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실재로는 아담...

이곳 외에도 주변에 각종 테마들로 꾸며진 온천공원들이 있었다. 벳부는 세계 최고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만큼 도시 곳곳에 온천 용출점이 있어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와중에도 민가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수증기가 올라오는  풍경을 볼 수 있어 신기했는데 덕분에 이곳에선 겨울 난방비, 온수비 걱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엔 말 그대로 지옥이겠지...)


담배연기를 불어넣으면 온천에서 올라오는 물질과 반응하여 연기를 만들어낸다


덕분에 싸인 꽁초들...



전날 유후인에서도 사먹은 사이다가 여기서도 팔고 있더라. 요거 달짝지근허니 맛나는데 요령 오픈할 때 요령 없으면 반은 쏟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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