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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2 큐슈여행 (4) 첫째 날 마지막 코스는 캐널시티 하카타. 96년도에 개장한 쇼핑타운이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공단지역인가를 철거한 부지를 개발한 거라고 한다. 캐널시티라는 이름은 부지 남북을 잇는 180미터의 인공운하에서 유래되었는데 하카타강 근처에 위치해서 실제 운하와 관련있다고 착각해선 안될 듯. 쇼핑센터, 극장, 공연장 등등이 지하 포함 6층 건물에 빼곡히 들어차있고 별관까지 증측되어 있다. 이 부근 여행객에게는 빠지지 않는 코스라고 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86877&mobile&categoryId=200000358 역시나 짧은 자유시간과 그만큼이나 짧은 일어실력 덕분에 제대로 구경은 못했다. 게다가 자유시간 동안 근처 편의점에서 야식거리를 구입하고 .. 더보기
2012 큐슈여행 (2) 1일 차 김해공항에서 모여 비행기를 타고 기타큐슈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일본 저가항공 (자기네들은 하이브리드 항공이라고 한댄다)인 스타플라이어사의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심플한 검정색 도색이 깔끔하니 좋았고 내부도 좌석수를 줄인 덕에 앞뒤 공간이 넉넉한 편이었다. 스타플라이어 비행기, 출발할 적엔 미처 촬영하지 못했다. 이건 돌아오는 길에 기타큐슈 공항에서 촬영한 모습. 하늘에서 내려다 본 기타큐슈 공항. 최근의 경향대로 인공섬 위에 조성된 공항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A%B8%B0%ED%83%80%ED%81%90%EC%8A%88_%EA%B3%B5%ED%95%AD 위키에 따르면 준설토 매립지의 활용 측면도 있었던 모양이다. 이렇듯 섬에 공항을 건설할 경우 이착륙시 고도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