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자기가 하면 인정!
조금 된 책이고 그 이전에 썼던 칼럼들을 모은 형식이라 지금 상황과는 온도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서 법학자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을 던져주는 책이다.
나꼼수, 박원순, 안철수 등으로 대변되는 최근의 시민정치 이슈/부상을 생각하면 그래도 그 사이 많이 변했고 나아졌구나 싶기도 하고. 여전히 1,2년전 지적된 문제가 그대로거나 더 악화되어 가는 부분에선 갑갑함을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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